한인작가 캐시 박 홍 “억압·차별 당하는 모두에 관한 이야기”

“트럼프가 대통령이 되고서, 또 제가 엄마가 돼서 글로 사회를 바꾸는 일에 더 개입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.” 한국계 미국 시인 캐시 박 홍(46)은 자신의 책 ‘마이너 필링스'(Minor Feelings)를 시집이 아니라 에세이로 쓴 이유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. ‘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’ 캐시 박 홍 특강 (서울=연합뉴스) 진연수 기자 = 시사주간지 타임으로부터 ‘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’에 선정된 … 한인작가 캐시 박 홍 “억압·차별 당하는 모두에 관한 이야기” 계속 읽기